아이돌 그룹 워너원에 대한 관심이 가히 폭발적이다.이는 워너원 멤버들이 엠넷의 ‘스타라이브’를 통해 무심결에 내뱉은 말들로 방송사고(?)를 불러일으키며 논란의 중심에 선 것.워너원 멤버들은 지난 19일 라이브무대에 오르기 전 방송국 대기실에서 엠넷(Mnet)의 '스타라이브'를 진행했고, 이 가운데 몇몇 멤버들의 발언들이 문제가 됐다.이후 워너원 소속사와 엠넷닷컴 측이 공개 사과에 나서며 사건은 일단락됐다.이와 함께 앞서 워너원을 탄생시킨 엠넷의 또다른 방송사고 급 장면도 재조명되고 있다. 문제는 당시 큰 인기를 모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아이돌학교’에서 몇 차례 발생했다.해당 방송 도중 학생들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자막과 연습생들의 얼굴이 일치하지 않는 실수를 보였다. 또한 수 차례 사운드가 나오지 않아 기계 고장을 의심하는 순간도 발생, 방송 사고에 버금가는 실수로 네티즌들의 비난을 산 바 있다.하지만 해당 방송에서 연습생들에게 라이브 방송 사고 대처법 수업을 통해 생방송 중 일어날 수 있는 각종 돌발상황을 무사히 넘길 아이돌 선배의 노하우를 전수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워너원의 두번째 미니앨범 '0+1=1'(I PROMISE YOU)가 20일 오후 6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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