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가 화제의 중심에 선 가운데 남편 정대선과 부부의 연을 맺기까지 순탄치 않았던 과정이 새삼 주목 받고 있다.앞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KBS 전 아나운서 노현정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 바 있다.당시 방송에 따르면 노현정의 현대가 입성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고, 배우 강부자의 도움이 컸던 것으로 전해졌다.김묘성 연예전문 기자는 ”정대선의 모친이 처음에는 아들과 노현정 결혼을 탐탁지 않게 생각했다고 한다”고 밝혔다.이어 “정몽준과 강부자가 노현정에 대한 칭찬을 그렇게 많이 전달했다. 그래서 정대선 모친이 마음이 돌아서서 결혼을 승낙해 가정을 꾸리게 됐다고 한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노현정 정대선 부부는 2006년 8월 당시 큰 화제를 모으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한편 노현정은 20일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17주기 제사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