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원주가 온라인상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13년 세상을 떠난 남편으로 인한 속앓이 고백이 재조명되고 있다.전원주는 앞서 TV조선 '스타쇼 원더풀데이'에 출연해 사별한 남편을 언급한 바 있다.당시 그는 "우리 어머님이 나를 부려먹고 대우를 못 해준 게 미안해서 파주 땅 10만 평을 물려줬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남편이 10만 평을 다 날렸더라"라며 "여자도 많았다. 가는데 마다 세컨드가 있었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그러면서 전원주는 "내가 열심히 살려고 앞만 보고 살다보니까 남편을 챙기지 못했다. 남편 뒷조사도 하고 이래야 하는데 그냥 방송국에서 한 번 떠보려고 거기에만 너무 매달렸다"라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