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외동읍과 선도동 주민자치센터가 신축된다. 외동읍사무소 건물은 1977년에 지어져 노후·협소하고 읍 소재지인 입실리에 농협과 재래시장 등이 인접해 심각한 주차난을 겪고 있다. 이에따라 시는 행정편의 제공과 주차난 해소 등을 위해 총 사업비 55억원을 들여 외동읍 사무소를 인근 입실리 525번지 일원 외동중학교 동측에 이전 건립키로 했다. 부지면적 12,123㎡에 철근 콘크리트조로 지상 2층 2동과 지상 1층 1동 건물연면적 2,666㎡에 읍사무소, 주민자치센터, 농업인상담소, 창고 건물을 건립하게 된다. 1982년에 지어진 선도동 주민센터는 서악동에 위치해 많은 동민들이 민원을 처리하는데 불편이 많아 최근 신도시로 발전하는 충효동 544-3번지 일원(정보고등학교 북측)에 건립키로 했다. 총 사업비 32억8천여만원으로 부지면적 5,966㎡에 철근 콘크리트조로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연면적 1,485㎡ 건물로 주민센터 및 주민자치센터와 중대본부, 각종 창고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경주시는 현재 공사를 발주한 상태로 내년 10월까지 완공해 양질의 대민행정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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