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태성은)는 28일 경주시 서라벌문화회관에서 경주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 뮤지컬 ‘숲속나라 울보공주’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2회에 걸쳐 공연한다. ‘숲속나라 울보공주’는 서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극단 ‘즐거운 사람들’이 선보이는 어린이 뮤지컬이다. 전래동화인 바보온달과 평강공주를 모티브로 새롭게 창작한 작품으로 참다운 사랑과 우정을 노래와 춤으로 보여주는 동화 같은 뮤지컬로 평가 받고 있는 작품이다. 월성원자력 김관열 홍보부장은 “공연 안내 현수막이 걸리자 지역의 학부모들로부터 전화 문의가 쇄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 공연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지역의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월성원자력이 매년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개최하고 있는 아동뮤지컬은 지리적 여건으로 공연 관람 기회를 자주 접할 수 없는 어린이들에게 문화적 소양을 넓혀 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행, 지역의 학부모와 교사들로부터 많은 성원과 찬사를 받고 있다. 공연문의 월성원자력 홍보부(054-779-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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