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대구.경북 광역경제권 핵심 선도프로젝트로 선정된 '3대 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 조성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도는 24일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해 시.군 관계관들과 함께 신규아이템 개발 및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한다.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발전전략에 부응하고 낙동강과 백두대간의 생태자원과 신라.가야.유교의 역사.문화자원을 융합해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 벨트로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새경북기획단장 김장주 관계관은 추진계획으로 10월에 3대 문화권 관련 기본구상 연구용역과 11월 신규 아이템 개발을 위한 전국 공모를 실시할 계획을 밝힌다. 또한 관련부서 실무자들로 구성된 T/F팀 및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의 심의 거쳐 내년 1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하는 사업추진용역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지난 9월 10일 내년부터 본격 추진되는 광역권별 선도사업은 '제2차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개최해 30개로 선정하고 향후 5년간 50조원을 투자한다고 밝힌바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