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영양지점(지점장 정종모)은 지난 7일 입암면이 주관한 입암한마음큰잔치를 시작으로 수비면, 석보면 경로잔치에 이어 23일 일월면민체육대회장에 릴레이식 이동지점을 개설해 고객현장으로 찾아가는 전력서비스를 시행 지역민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한전 직원들은 체육대회 및 경로잔치에 참여한 지역 주민들의 전기사용과 관련된 민원을 현장에서 직접 접수하고 상담활동과 더불어 전기안전 및 절전 정보를 담은 안내문, 전기요금 조견표 등을 나눠 주며 민원인을 직접 찾아가는 모범적인 전력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 정종모 지점장은“고객 속으로 찾아가는 전력서비스 구현을 위해 지역주민이 모이는 여러 행사장에 수시로 이동지점을 개설해 바뿐 일정으로 한전을 방문하기 힘든 고객들이 전기 관련 업무를 이동지점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양지점은 지난5월 입암면 신사2리 농촌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극빈가정에 대한 생필품 지원활동과 더불어 마을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직접구매와 판로개척에 앞장서 자매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1사1촌의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 김학봉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