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민족의 위대한 스승이신 삼성현(원효대사, 설총선생, 일연선사)의 탄생지로서 삼성현의 사상과 학문을 재조명해 역사적 중요성과 정신문화를 배우고 계승 발전시키기는 등 얼과 슬기를 이어받고자‘삼성현 역사문화공원 조성사업’추진으로 전국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최병국 경산시장과 관계공무원이 직접 조계종 총무원을 방문해 총무원장 지관스님을 면담하고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관련부서를 방문해 관계부서장을 만나 사업의 필요성과 2010년 준공을 위해 국비지원 협조를 요청하는 등 국비 확보에 총력전을 폐고 있다.
우리 역사에 큰 업적을 남기고 민족의 성현으로 추앙받는 만큼 본 사업은 국가차원에서 국책사업으로 추진되는 것이 당연시 되지만 경산시에서는 이 큰 사업을 추진해 민족의 삼성현을 기라고자 한다.
경산시 남산면 안흥리 일원에 부지 26만4,000㎡에 사업비 306억원을 투자해 오는 201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이 사업을 위해 지방비 140억원을 확보해 지난 6월부터 부지보상에 들어가 현재 87%의 보상이 이뤄 졌으며 올해 내 보상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전경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