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5일 취임한 박 서장은 현장이 역동적으로 살아 움직이는 치안활동을 전개해 경찰 관계자들과 주민들로부터 현장중심형 서장으로 평가 받고 있다. 박 서장은 취임이후 현재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오찬 등을 통한 간담회를 실시하여 현장근무 애로점과 건의사항 등을 들으며 범죄와 사고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등 특유의 화합과 소통의 리더십 발휘로 지역치안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범죄 다발지역 및 수법을 면밀히 분석해 치안강화구역 설정과 목 검문소 운영을 통해 포도 등 농산물 절도범과 농사용 전선 절도범을 비롯한 차량ㆍ목욕탕 털이범 등 민생침해 사범을 대거 검거했다. 뿐만 아니라 사행성 게임장 단속활동을 통해 폐 양계장, 다방 등에서 무허가 영업을 한 업주들을 검거했으며 교통안전교육과 사고다발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시설물 개선 등 예방 활동을 통해 교통사망사고를 전년대비 46% 감소 시켰으며 특히 9월까지 발생한 뺑소니사범 100%검거로 검거율 도내 1위라는 저력을 과시키도 했다. 또한 주민과 함께하는 봉사경찰상 확립을 위해 마야노인정신병원에서 추석맞이 효도잔치를 개최하는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고 316전경대원들에게 도서를 기증하는 등 각종 기증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영진 서장은“앞으로도 현장중심의 치안행정 전개, 법과 원칙에 입각한 공정한 선거관리, 친절한 치안서비스 전개로 편안하고 살기 좋은 영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식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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