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대상 건강강좌 및 무료검진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손동진)는 30주년을 기념해 28일부터 30일까지 교내 의학관에서 경주시민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동국대 한의과대학(학장 김장현)과 의과대학(학장 이규춘)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시민건강강좌는 첫날 경주한방병원 한방내과 정승현 교수의 '중풍의 예방 및 치료', 경주병원 신경외과 김형석 교수의 '뇌졸중 조심하세요'에 이어, 둘째날에는 일본 나고야시립대학 다께시마노부오 교수의 '고령자를 위한 운동 방법', 경주한방병원 사상체질과 배효상 교수의 '사상체질(체질건강지수)' 강좌가 열린다.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경주한방병원 한방침구과 황민섭 교수의 '손상된 관절을 살리는 한방치료법', 경주병원 류마티스내과 김성호 교수의 '편안한 관절을 위한 시민강좌'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한편 행사기간 동안 검진부스를 설치해 강연 후 경주시민들에게 양·한방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개교 30주년 기념 미술전시회 개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손동진) 개교 30주년을 기념하기위해 이달 30일까지 경주엑스포 문화센터에서 미술전시회를 개최 한다.
동국대 직할경주동창회(회장 이득원)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지난 24일 부터 7일간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동국대 미술학과 교수 작품을 포함한 강사, 동문 작품 66점이 전시된다.
이득원 동국대 직할경주동창회장은 “이번 예술작품을 통한 경주시민과 작가의 만남은 경주시의 문화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동국대가 지역사회 문화의 한 부분을 담당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동국대 경주캠퍼스 30주년을 기념한 `지역과 함께, 동문과 함께’ 캠페인의 일환으로, `문화도시 경주’의 도시 브랜드 구축 차원에서 동국대 미술학과 교수와 강사, 졸업동문들로부터 작품을 기증받아 개최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