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이안면에 일곱번째 자녀를 출산한 가정이 있어 화제다. 이안면 지산리에 살고 있는 김현식(38) 남수미(36)씨 부부가 일곱번째(2남 5녀) 건강한 딸를 출산해 조용한 시골마을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다. 부모님을 모시고 일곱자녀를 둔 김현식씨 부부는 1가정에 3대 11명이 살고 있는 대가족으로 상경하애의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최근 들어 농촌인구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감소되는 인구를 늘이기에 노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김씨부부의 일곱 번째 자녀 출산으로 지역주민들의 큰 축하를 받았다. 김관식 이안면장도 김씨 가정을 방문하여 아이 기저귀와 용품을 전달하고 아이의 출생을 함께 축하했다. 황창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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