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원예조합은 27일 북구 웨딩메르디앙에서 제12대 이도환 조합장의 취임식을 거행했다. 신임 이도환조합장은 대구 달성군 논공읍 삼리리 출신으로 대구공업대학 사회복지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대구경북원예농협 대의원 영농회장과 논공농협 이사를 역임했다. 이도환 조합장은 FTA등 농산물 시장개방 확대로 농촌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급변하는 농산물 유통시장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키 위해 우수중매인 영입으로 농산물 유통ㆍ지도관리를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농산물 직거래사업 등의 유통활성화를 통해 농업인과 소비자 공동의 이익을 증진시키 기 위해 공판장을 재정비했다. 또 비료ㆍ농자재 지원금 확대를 통한 조합원 환원사업을 확대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선진농업기술 보급에 앞장 섰다. 이 조합장은“급변하는 금융시장 환경에 대비해 고객맞춤형 마케팅 강화, 지역에 맞는 차별화 전략 등으로 고객중심 경영관리체계를 확립해 지역민에게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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