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울릉군은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높이고 독도를 찾는 관광객 및 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키 위해 100억원을 투입해 독도에 사무실을 신축 예정이다.
독도 현지관리 사무소는 동도 물량장 부근에 800㎡ 2층 건물(필로티 건축구조)로 건설 할 계획이며 올해부터 2011년까지 총 3년간 국비 100억 원이 투입된다.
이 건물에는 1층 높이 정도는 기둥을 세워 파도의 유입을 막고 파도가 높은 경우 정상으로 피신할 수 있는 길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건축 되며 내부에는 독도현장 사무소 140㎡, 입도객 대피소 300㎡, 식당 및 휴게소 130㎡, 담수화시설장소 50㎡, 발전기실 및 기름 탱크실 150㎡, 간이소각시설 30㎡ 등의 공간으로 활용한다.
동도 물양장 독도경비대막사 진입 계단 입구 옆에 건축될 독도 현지사무소는 섬을 훼손하지 않고 사무실을 건설계획이며, 올해 7억 원의 예산이 반영, 기본 실시설계를 끝내고 내년에 공사 착공에 들어가 2011년에는 준공, 독도요원을 상주시킨다는 계획이다.
현장 사무소가 신축되면 증가하는 관람객들의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안전관리요원 및 독도 관련현장 연구조사 등에 다양하게 활용하게 된다.
또한 숙박체류인원에 대한 효율적 관리를 할 수 있고, 유사시 안전대피시설 공간으로 활용 할 수 있어 독도에 걸쳐 실효적 지배를 드높인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