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화동면(면장 최영숙)에서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팔음산포도의 명품화를 위해 운영해온 학습동아리가 우수사례 경진대회의 시상금으로 장소와 기술지도에 협조한 포도농가에 감사의 비료를 전달했다. 화동면 직원 16명으로 구성된 학습동아리‘Two-jobs를 향해 팔음산포도 5高’는 지역의 최고 특산품인 팔음산포도를 재배부터 판매까지 면민들과 함께 포도에 관한 지식을 학습하고 판매.홍보 등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도움을 주어 왔다. 금년도 총 10여회에 걸친 동아리활동을 실시하여 포도재배 및 포도지식 습득과 포도 선진화를 위한 벤치마킹 실시, 언론기관 통한 홍보와 포도박스 소형화 및 포도주 용기 개선 조언 등으로 소득창출 효과와 직원들의 홍보도우미로 활약 함으로써 직원들의 자긍심 고취 효과와 특히 2008년 서울시농산물공사 주관 가락시장 출하농업인 우수농산물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Two-jobs 학습동아리는 지난 9월 2008년 학습동아리우수사례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그 시상금으로 학습동아리 장소제공과 기술지도에 적극 협조한 신촌리 신석봉씨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감사비료를 전달함으로써 항상 면민들과 함께하는 열린행정을 몸소실천하는 전기 마련과 내년에도 한층 발전된 학습동아리로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황창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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