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9보궐선거 결과 지역에서는 무소속이 3곳, 한나라당이 1곳을 승리했다. 한나라당과 무소속 2명이 출마해 양자구도를 형성한 구미 제4선거구 도의원선거에서는 무소속 김대호 후보가 8532표 총 54.5%를 득표해 7120표 45.4%를 얻은 한나라당 김인배 후보에 1420표 차로 앞서 당선됐다. 또 5명의 후보가 난립해 각축이 예상됐던 성주 제1선거구 도의원선거에서는 엎치락뒤치락 하는 접전 끝에 3059표 29.1%를 득표한 한나라당 김지수 후보가 2696표 25.7%를 얻은 무소속 이동진 후보를 363표차로 이겨 당선의 기쁨을 맛봤다. 한편 기초의원 선거가 치러진 포항 아선거구에서는 무소속 3명이 출마해 정석준 후보가 3502표(39.8%)를 얻어 당선됐고 역시 무소속 후보 3명만 출마한 영천 라선거구에서는 김동주 후보가 2760표(40.3%)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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