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새마을지도자(회장 영천시 문종복 무주군 김용환) 가족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행사는 6, 7일까지 이틀동안 영천일원에서 영천시 새마을지도자와 무주군 새마을지도자 120명이 청통수련원에서 영 호남 교류행사를 통해 상호 이해와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교류행사는 1989년에 상호교류 업무 및 동 서 화합증진을 위해 자매결연을 맺은후 17번째를 상호방문하고 있다.
방문기간동안 천연염색체험, 천문대 임고서원 은해사등 관광과 육군3사관학교 견학 및 7일부터 열리는 전국승마대회를 관람하며 우리지역의 이해와 한층 더 친숙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석 영천시장은“새마을 운동의 발상지인 경북에서 동남권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영천에서 이런 자리가 마련됨을 축하하며 영 호남이 함께 새마을운동의 불꽃을 피우고 정보교환 및 지역적 특성과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비약적인 변화와 발전을 이루어 나가자“고 말했다.
정식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