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영덕군지회(회장 윤만수)는 지난3일 장애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1일 동행 행사에 참여했다. 평소 외출이 어려운 13명의 장애우 들이 영덕군 종합자원봉사센터 지원을 받아 모범운전자회 소속의 택시를 타고 경주의 유적지를 관람하는 등의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특히 영덕모범 운전자회는 이날 행사를 위해 지난달 24일 포항에서 열린‘제13회 포항 MBC 삼일 문화대상’에서 특별상상금 200만원을 쾌척해 행사를 더욱 뜻 깊게 하였다 친절하고 봉사하는 단체로 지역에서도 이름이 알려진 모범 운전자회는 평소에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성금모금이나 지역축제 때에도 차량정체구간을 도맡아 교통정리를 하기도하고 교통질서 의식함양을 위해 켐페인을 펼치는 등 지역일이라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이러한 공적을 인정받아 삼일문화대상의 특별상 도 수상하였으며 윤만수 회장은 영덕의 택시는 영덕의 얼굴이자 사랑방 과 같다고 강조하고 지역민과 늘 함께하는 친절의 대명사가 되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권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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