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에 독도의 진실과 위기의식을 바로 알고 독도가 대한민국영토임을 알리기 위해 10일부터 12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울릉도와 독도현지에서‘독도 바로 알기’행사를 개최한다. 참가자는 지난달 20월부터 울릉도를 포함한 도내 23개 시·군에서 치러진 지역예선대회에서 선발된 113명의 초·중학생으로 독도를 대상으로 글짓기(운문, 산문), 그림그리기, 포스터, 웅변 등의 다양한 행사가 치러진다. 또한 10일 울릉학생체육관에서 처음 실시되는‘제1회 독도 골든벨’은 독도에 대한 다양한 문제를 50명의 참가자가 경쟁을 펼치며 독도에 대한 이해의 시간도 갖는다. 또 민속연 전문가의 함께 독도사랑과 수호의지를 담은 학생들이 출품한 연(삼족오연 태극가오리연 델타스윙연)을 동해의 푸른 창공에 띄우는 행사도 갖는다. 관계자는“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이 독도를 직접 방문하며 아름답고 소중한 영토사랑을 느끼며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이 허구임을 가슴속에 심고 깨끗한 자연환경 보존의식을 일깨우기 위해 행사를 추진 한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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