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행장 이화언) 17일부터 쓰면 쓸수록 기름값이 내려가고 각종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지역특화카드인 '단디오일플러스(oil plus)카드'를 발급한다고 16일 밝혔다.
'단디오일플러스(oil plus)카드'는 최근의 유가상승 추세에 맞춰 국내신판 사용금액의 일정비율을 주유 마일리지로 적립해 카드를 쓰면 쓸수록 그만큼의 혜택을 제공한다.
기존 주유서비스 상품의 경우 주유량 대비 일정액의 금액 할인과 최대 할인금액의 제한이 있지만 단디오일플러스(oil plus)카드는 사용액에 대해 적립한도 제한 없이 모두 주유 마일리지에 집중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주유할인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에겐 안성맞춤인 상품이다.
주유 마일리지 적립 외에도 S-Oil 주유 리터당 60원 할인 및 전국 유명 호텔과 콘도 20~40% 할인서비스가 제공되며 대명리조트 경주 아쿠아월드,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한화리조트 경주 스프링돔, 설악 워터피아, 덕구온천 스파월드 등에서도 20∼40%의 할인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또한 금호렌터카 30% 현장할인, 국내주요면세점 최대15% 할인쿠폰 사용, 유니온 플라워 꽃배달 할인서비스 등 폭넓은 할인혜택을 갖추고 있으며, 주유 마일리지 사용은 S-Oil주유 이용 시 자동 캐쉬백 처리되어 결제일 날 청구된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단디카드에 대한 지역민들의 사랑으로 단디카드 전체 발급수가 10만좌를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을 수 있는 대표상품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추가 서비스를 개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