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시민과 함께하는 역동적 경산건설’을 기치로 힘차게 출범한 민선 4기 경산호는 도시에 활력과 생동감을 불어 넣기 위해 교육과 산업 문화 환경복지 등 모든 부문에 튼튼한 기초를 다져 놓기 위해 시정운영 방향을 정하고 각종 계획된 사업들을 활발히 추진하여 많은 결실을 맺었다. 인재를 키우는 일등 교육도시 수출 100억달러을 향한 기업하기 좋은 산업도시 삼성현이 탄생한 수준높은 문화도시,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 복지도시 시민감동 행정추진에 전행정력을 결집해 시민과 함께하는 역동적 경산건설의 확고한 기반을 다져나가는데 역점을 두고 시정을 역동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인재를 키우는 일등교육도시 위상 정립 경산은 12개 대학과 특목고인 경산과학고 등 67개 학교가 소재한 명실상부한 교육도시로 지역 교육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초?중?고 교육경비지원사업을 비롯한 경산영어타운 운영, 장학회 설립 운영, 평생학습도시 지정 다양한 사업추진으로 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학생들이 경산을 떠나가는 시대를 마감하고 경산으로 몰려오는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2006년 1월‘경산시 장학회 육성 조례’를 제정하고 2006년 12월 경산시장학회를 설립해 2015년까지 시 출연금 50억원 시민 출향 인사 등 성금 100억원을 합해 150억원의 기금조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2030년에는 300억원의 장학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60억원을 모금해 우수대학 진학자 특기생 효행자 저소득층 등의 학생들에게 2007년도 28명 3,800만원, 2008년도 125명 1억2,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내년에도 250명에 대하여 250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2006년 1월‘경산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를 제정 지역 30개 초?중?고등학교에 6억원, 2007년도 43개교 31억원, 2008년도 44개교 54억원의 교육경비와 급식비를 지원하였으며 지속적인 지원폭확대를 위해 지방세의 5%이내 지원 조례를 지난 7월에 개정 의결했다. 특히 2009년도 교육경비지원 지침을 마련, 중등학교 보충수업비를 중점지원하게 되면 사교육비 절감 등 학부모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학생들의 실력 향상으로 우수학생들의 관외 전출을 최대한 억제하는 효과가 기대되며 각급 학교의 운동부?관현악부 등 특기 활동 지원도 해 나가게 된다. 또 25만 시민의 숙원인 경산과학고를 개교해 120여명의 학생들이 명문대 입학의 꿈을 키우고 있어 2015년까지 명문대 100명이상 합격 목표는 무난히 달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지난해 7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돼 학원도시의 면모를 갖추었고, 한글을 모르는 못한 어르신들을 위한 문해교실 운영 과 영어타운, 삼성현 아카데미 운영 등 생활권역별 학습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민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선진 민주 시민의식 함양에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정책을 활발히 추진하여 명실 공히 인재를 키우는 일등 교육도시경산의 면모를 갖춰나갈 계획이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 및 투자유치 기반 마련 경산시는 2015년까지 수출 100억달러 달성 목표를 세워 단계별 추진전략에 따라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고 있다. 행정조직을 팀제로 개편해 투자통상팀을 신설,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조례를 지난해 1월에 제정하고 수출 100억달러 달성을 위한 로드맵을 수립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공무원과 기업간의 1대1 기업후견인제 시행으로 1,500여건의 애로?건의사항 해결과, 각종규제완화, 중소기업운전자금지원, 해외시장 개척활동 지원, 기업지원 홈페이지 구축 운영, 등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도 만들어가고 있다. 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경산3공단을 지난해 1월에 착공하고 산업단지 1,650만㎡조성을 위한 산업단지 조성 10개년 계획을 수립, 경산4공단?5공단 조성에도 착수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경상북도 공기업인 경북통상(주)를 지역으로 유치했으며, 경산3공단(진량2공단) 1차 분양에서 섬유기계, 자동차 부품 등 첨단업종 30개 기업 유치를 포함해 120여개의 기업체를 지역에 유치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12월에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 경산학원연구지구가 지정된 것도 큰 성과이자 향후 지역 성장동력의 커다란 기회로 나아갈 전망이다. 시는 앞으로 우수기업을 유치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지 않으면 경쟁력이 떨어지는 도시로 전락하게 된다면서 우수기업을 적극 유치해 지역경제 활력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해나가는데 총력을 다해 나가고 있다. △문화 인프라 구축 및 지역축제 글로벌화 시는 문화?관광산업은 꿀뚝없는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인프라 구축이 필연적이라고 했다. 지난해 시립박물관과 시립도서관을 개관, 시립합창단 창단하고 올해 2월 진량 문화회관을 개관했다. 또한 11년동안 난항을 겪던 삼성현 역사문화공원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남산면 인흥리에 26만4천㎡(8만평)에 사업비 427억원을 투입해 올해 11월 하순경에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며 삽살개 테마공원도 2009년까지 68억원을 투자해 완공할 계획이다. 지역의 대표축제인‘경산자인단오제’와‘갓바위 축제’를 외교사절과 외국인을 초청해 국제적인 축제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경북도 우수축제로 지정된 경산자인단오제는 올해 서울 인사동 등에서 호장굿 공연을 펼쳐 지역축제를 전국에 널리 알리는 효과를 거뒀다. △맑고 쾌적한 친환경 푸른 도시 조성 쾌적한 환경 조성과 시민 휴식공간 제공을 위한 사업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총연장 4.3㎞에 444억원이 투자되는 남천 자연형 하천정화사업을 올해 6월에 착공했으며 남매근린공원 조성사업은 한국농촌공사와의 양해각서 체결로 총 250억원을 투자해 올 하반기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 푸른경산가꾸기 5개년계획을 내실있게 추진해 총 217만그루의 수목을 식재해 밝고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가꾸어 가고 있다. △시민이 편리한 대중교통체계 개편 대구시 사월역에서 영남대까지 3.35㎞에 총 2,388억원이 투자되는 대구도시철도 2호선 경산연장사업을 지난해 6월 착공했으며 1호선 하양연장을 위해서도 지난해 자체 타당성조사용역을 실시해 올해 하반기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할 계획이다. 또한 대중교통 이용불편 최소화를 위해 35억원을 투입 버스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지난 10월 25일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구축할 계획이며 대구?경산 무료환승제를 2006년 10월부터 1단계 시행(4개 노선, 30대)에 이어 올해 12월말경에 시내버스 노선개편과 함께 전 노선을 확대하게 된다. △제47회 도민체전 준비에 박차 제47회 도민체육대회를 내년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펼치자 경산의 꿈 뭉치자 경북의 힘’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개최한다. 시는 차질없는 준비를 위해 지난 22일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준비위원회 발대식 및 준비상황 보고회를 갖고 성공체전을 위해 결의다짐을 했다. 실내체육관 및 육상경기장은 부지 109,125㎡에 실내체육관 5,036석, 육상경기장 7,034석 규모로 총사업비 499억원을 투자 지난해 1월 공사착공에 들어가 내년 1월 완공목표로 차질없이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또 생활체육공원은 부지 49,737㎡에 89억원을 투자해 올해 3월 착공해 내년 4월에 완공하게 된다. 이 밖에 도시환경을 정비 개선하고 숙박 및 교통대책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도 마련하게 된다. 도민체전은 내년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5일간‘펼치자 경산의 꿈 뭉치자 경북의 힘’이란 슬로건으로 선수?임원 1만명 관람객 7,000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범시민 경산사랑 실천운동 전개 내년도 도민체전을 대비하여 타 시군에서 많은 선수와 임원이 찾아오게 되는데 선진 민주시민으로서 경산인의 참모습을 보여 주기 위해 일본의 질서의식과 미국의 인간존중정신을 배워 역동적 경산으로 가는 지름길인‘범시민 경산사랑 실천운동’을 공직자 직능단체 학생을 중심으로 하여 대대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이 운동은 다른 사람을 칭찬하는 습관 사람을 대하면 미소짓고 윙크하며 남의 말이 옳다고 판단되면 박수로 화합하고 남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를 하지 않는 실천운동이다. △시민의 꿈과 희망을 담은 2030 뉴 비전의 차질 없는 준비 2030 뉴 비전 계획은 앞으로 경산의 미래상은 어떠한 모습으로 변할 것이며 지금 경산시가 무엇을 어떻게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야 할 것인가에 대하여 청사진을 제시하는 것이다. 20만 경산시민의 꿈과 비전을 담은 것으로 인구 50만의 자주경영도시를 목표로 1인당 시민소득 6만달러, 명문대 150명 합격, 장학기금 300억원 조성, 수출 200억달러 달성, 산업단지 500만평 조성, 대구도시철도 1,2호선 연결 등 역동적인 도시 경산건설의 미래에 대한 열린 계획이다. 이는 시민 모두가 골고루 잘사는 역동적 경산건설을 실천해 나가는데 원동력이 되도록 완벽한 준비를 해나가는데 시정의 역량을 결집해 나가게 된다. 최병국 경산시장은“교육 산업 문화 환경복지가 잘 어우러진 자랑스런 경산, 모두가 잘사는 부자경산, 행복경산을 미래에 물려주고자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시정을 활기차게 펼쳐나가겠다”면서“무엇보다 내년도 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경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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