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 대구?경북병원회(회장 조영래)는‘메디시티 대구’브랜드 홍보를 본격화하기 위해 이시형 박사(전 강북삼성병원장)를 초청해 병원공동 홍보영상을 제작한다.
대구 경북병원회는 지난달 15일 개최된 대구병원 공동홍보 브랜드 보고회 시 지역출신 의료인으로 전국적인 지명도가 있는 이시형 박사를 초청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이시형 박사는 홍보영상물 촬영을 위해 오늘 대구를 방문한다.
이번에 제작되는 홍보영상물은 이시형 박사 이외에도 대구?경북병원회(회장 경북대학교 병원장 조영래)에서 대구지역 5개 대형병원장(의료원장)이 공동으로 촬영에 참여하여 대구지역이 대한민국의료특별시로 거듭나기 위하여 의료의 질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영상물의 방영은 현재 KTX내 영상물 등 서울과 대구에서 방영되고 있는‘메디시티 대구’영상물을 대체해 대구지역 병원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대내 외 홍보물로 사용된다.
현재 이시형 박사는 대구출신 정신과 전문의이며 건강100세 연구소 소장, 강북삼성병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힐리언스 선마을(자연치유캠프)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강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