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은 30일 까지 수능시험 후 수험생들의 탈선 예방을 위해 관내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한 특별지도 점검이 실시한다. 구청 공무원과 경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1개반 5명으로 지도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유해업소에 145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청소년유해업소에 청소년을 출입허용 및 고용하고 이들에게 주류를 제공 행위, 숙박업소의 청소년 혼숙행위, 청소년 출입시간 외 영업행위 및 사행성 조장 영업행위, 19세미만 출입및 고용 금지업소 표시 부착여부 등을 지도 점검한다. 한편 11월 현재 동구 지역에는 유흥주점 205개소, 단란주점 70개소, 소주방, 호프 등 일반음식업소 503개소, 숙박업 281개소, 게임 제공업 143개소, 노래연습장 248개소 등 총 1450개소의 청소년유해업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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