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대학지원 전략 분석을 위한 교사 연수를 비롯해 찾아가는 대학입시 상담을 실시하는 등 2009학년도 대학입시 준비에 주력하고 있다. 교육청은 25일부터 28일까지 대입상담교사단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함께 `찾아가는 대학입시 설명회`를 도내 4개 지역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입설명회는 김천을 시작으로 포항, 안동, 구미 등 4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총 2000여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하고 행사 당일 사전에 입시 상담을 신청한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개인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대입상담교사단 25명은 대학진학정보실 사이트(http://kbejinhak.net)를 통해 대학진학과 관련된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고 입시진로상담 및 직업진로상담을 지원한다. 이에 앞서 교육청은 24일 각 지역 고등학교 3학년 부장교사 194명을 대상으로 주요대학 분석 및 지원전략 등 입시상담 연수를 실시한다. 특히 이번 연수는 대입상담교사단 전동구 포항제철고 교사가 `2009학년도 정시모집 주요대학 분석 및 지원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강병기 교사가 `논술·면접고사 대비전략 및 2010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설명`을 주제로 강연할 계획이다. 이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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