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상황이 어려운 이시기에 영덕군이 때맞춰서 동절기 주민생활안정을 위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에 특별지원대책을 마련하고 나서 세모에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하고 있다. 내용을 보면 국민기초수급 및 차 상위 장애인 2.475가구에 유류보조금을 월2만원씩 기초생활보장 시설수급자 81명에게 월6만원을 지원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처한 취약계층의 다문화가정 한 부모 가정에 대해서는 지난10월 희망나눔 영덕가계 운영수익금 1200만원으로 50여 가구에 보일러 기름 200L를 지원했으며 차 상위계층 330 가구에 대해서도 월3만원을 12월부터 내년2월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특수 시책사업으로 저소득층 103가구를 유관기관 사회 종교단체 개인사업체와 결연을 맺어 매달 현금 및 생활필수품등을 지원 65세 이상 저소득층600가구에 대해서도 건강보험료 5,000원을 매월 지원해오고 있으며 2009년1월부터는 건강보험료 지원액을 1만원 이상 확대해 시행할 계획이며 경로당 215개소에 특별 난방비를 월38만2500원씩 3개월간 지원하여 동절기에 노인들이 따뜻한 환경에서 건전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영덕군 관내 노인. 아동복지시설의 전기 가스등의 시설물을 사전에 점검하여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경북도 공동 모금회를 통한 유류대 지원을 요청해 생활고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가구를 적극 발굴 지원하여 동절기 어려운 가정의 편안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아울러 이웃에 어려운 주민이 있으면 가까운 읍 면사무소 나 군청의 주민생활지원과(730-6024)로 연락해주기를 당부하고 있다. 권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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