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11월 26일 경상북도 주최로 경상북도중소기업지원센터(구미시 임수동 소재)에서 실시한 경상북도 에너지절약 촉진대회에서‘2008 에너지 절약대상’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시는 에너지절약 실천을 위한 추진체계 구축, 수송부문 에너지절약, 에너지절약 교육, 홍보실적, 청사에너지 절약 실적 등의 평가항목에서 적극적인 실천을 인정 받았다. 특히 국내최대규모의 김천태양광발전소 건설과 어모, 봉산면 일원에 추진중인 김천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 개령면 덕천리에 30MW 규모의 태양광모듈제조공장을 유치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메카를 구축하려는 김천시장의 적극적인 실천의지, 관심도 및 사업실적에서 높이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44호의 태양광주택을 보급했고 장애인복지회관과 어모면민복지회관에 217.8㎡의 태양열 급탕시설 설치중이며, LED교통신호등 교체공사 11개소, 가로등 점멸기 53개소 원격제어시스템 구축으로 신재생에너지의 보급과 에너지 절약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에너지절약대상은 2006년부터 전국 최초로 경북도에서 시행하는 에너지절약 평가이며 우수기관단체 및 업체, 개인 유공자 및 공공기관 3개분야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매년 11월 에너지 절약의 달에 시상을 실시하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