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농협(조합장 이동희)에서는 지난 28일 지역에서 매년 250여명의 우수한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찾아 타 지역으로 떠나고 있다는 교육 현실을 안타까워하면서 시에서 설립 추진 중에 있는‘김천시 인재양성재단’에 가장 먼저 2,000만원을 기탁했다. 최근 김천은 산업단지확장 조성, 혁신도시 건설, KTX역사건립 등 재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는 시점으로서 지역인재육성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기라 하겠다. 이동희 김천조합장은“김천의 백년대계를 위해 우수한 인재들을 발굴 육성하여 차세대 김천발전의 주역으로 성장시켜 지난날 교육도시로서의 위상과 명성을 되찾기를 희망하며 이번에 설립하는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김천시는 지난달 11일 김천교육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재)김천시 인재양성재단(이사장 박보생) 설립을 위해 발기인 총회를 거쳐 설립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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