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는 경북도 에너지절약 촉진대회 `2008 에너지 절약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국내최대규모의 김천태양광발전소 건설과 어모면과 봉산면 일원에 추진 중인 김천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 개령면 덕천리에 30㎿ 규모의 태양광모듈제조공장을 유치하는 등 사업 관심도 및 사업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태양광주택 보급, 장애인복지회관과 어모면민복지회관 217.8㎡의 태양열 급탕시설 설치 추진, LED교통신호등 11개소 교체, 가로등 점멸기 53개소 원격제어시스템 구축 등 신재생에너지의 보급과 에너지 절약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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