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달 28일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내빈, 수료생 및 지도강사 등 5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하반기 여성교육 및 직업능력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8월 개강한 하반기 여성교육은 여성의 능력개발 향상을 위한 자격증반과 기술과목에 중점을 두어 한식조리사 6명, 풍선아트 14명, 예쁜글씨 7명, 페이스페인팅 12명 등 총39명이 자격증을 취득해 사회진출의 기초를 마련했고 포크아트 등 35개과목의 4개월 과정을 이수한 674명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식전공연 모듬북을 시작으로 댄스스포츠 외 12과목의 작품발표와 손누비외 17개과목의 작품전시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아온 실력을 선보였다.
상주시여성회관은 2월 중순부터 한식조리사반 등 30여개 과목을 대상으로 2009 상반기 여성교육 수강생 모집에 들어가며 지역 여성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황창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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