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시장 최병국)는 2일 서울시 63빌딩에서 열린 전국 보육인 대회에서 2008년 보육사업 유공 정부 기관 포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 했다. 영유아들의 건전한 보육을 통한, 밝고 건강한 아동 육성과 보호자들의 경제적 사회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육아부담 경감과 아동중심의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지자체 보육정책 활성화 시책을 펼쳤다. 보육아동들의 유괴, 아동체벌 예방을 위한 전국 최초 실내외 놀이터 CC - TV 설치를 의무화 하여 부모들이 안심하고 보육시설에 맡길 수 있으며 안전한 아동성장환경 조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육시설 노후화 및 안전시설에 재투자 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 2~3개 보육시설을 통합해 70~142인 규모로 신축할 경우 정원의 20%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보육수급계획을 변경해 보육서비스의 다양화와 안전사고 예방을 통한 아동중심의 쾌적한 보육 환경조성에 이바지 했다. 또 보육시설 놀이터 기준 구체화를 위해 옥외놀이터 인정기준 명확화 옥내 놀이터 허용율 기준 제시로 안정적인 보육시설 운영을 위한 특수 시책 확대로 지자체중에서 선도적인 보육정책을 추진했다. 리고 보육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보육시설 평가인증제에 전행정력을 집중해 보육시설 88개소가 평가인증을 통과 했으며 평가인증에 따른 보육시설 종사자에 대해 1억5,220만원을, 보육시설에는 평가인증 장비 구입비 7,600만원을 각각 지원했다. 한편 2008년 보육사업 지침변경에 따라 방과후 보육대상 축소로 보육 아동의 사각지대 발생과, 보육시설 운영난 가중 등의 문제점을 보건복지가족부에 건의해 내년 6월까지 방과후 보육 정원이 유예하는 방안이 정부 정책으로 채택되어 저소득층 아동의 방과후 교육기회 제공과 사교육비 해소 등을 통해 학부모 및 시설종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경산시는 보육행정의 투명성 제고와 보육의 공공성 강화 및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통해 함께 키우는 건강한 아동 육성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능동적 보육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전경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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