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교차 큰 날씨가 계속되면서 단풍도 억새도 더욱 깊게 물들고 있다. 27일 영남알프스의 높고 맑은 가을하늘 아래 단풍과 억새가 어우러져 서로를 뽐내며 등산객을 유혹하고 있다. 30만㎡ 평원을 가득 수놓은 은빛 억새가 바람에 일렁이고 붉은 단풍이 세상을 물들이며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사진=권영섭 독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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