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32)이 스스로 몸값을 낮췄다. MBC TV 드라마 ‘에덴의 동쪽’에 출연중인 송승헌은 최근 자신의 출연료 50% 일단 삭감하고 드라마가 손익분기점을 넘기면 해외판권 수익에서 나머지 50%를 받는 것으로 출연 계약을 수정했다. 3일 송승헌은 “드라마가 인기를 얻더라도 제작사나 스태프들은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우리나라 드라마 제작 현실”이라며 “함께 일하는 사람으로서 어려움을 분담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에덴의 동쪽’은 제작비 250억원을 투입한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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