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준기(26)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1억원을 내놓았다. 이준기는 4일 오후 4시 한국청소년보호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일산 덕이동 행복한지역아동센터에 1억원의 후원금을 기부한다. 아이들에게 작은 선물도 전달할 예정이다. ‘행복한지역아동센터’는 저소득 결손 가정과 외국인 노동자 자녀(몽골아이)들에게 급식과 학습을 지도해주는 단체다. 이준기 소속사는 “이준기가 이 곳을 방문하게 된 것은 다문화가정과 외국인노동자 자녀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서다”며 “기부금은 이준기가 모델로 나선 ‘보브’ 광고 수익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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