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으로 지역주민의 의료서비스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대왕보건진료소가 9일 최병국 경산시장, 성기호, 윤성규 시의원님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및 마을주민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건축 연면적 201.75㎡(61평)의 1층 규모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책임질 진료실, 물리치료실, 보건교육실, 대기실, 진료원 숙소 등 국비 9,100만원, 시비2억9,700만원 등 총 3억8,800만원으로 지난 7월 10일 착공해 지난달 18일 준공됐다. 남산면 대왕보건진료소는 1987년도에 설치돼 21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시설이 노후되고 보건 의료환경이 열악하여 2006년 9월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대상 사업으로 실시했다. 이날 최병국 시장은“그동안 수고하신 대왕진료소운영협의회원과 주민들에게 격려와 함께,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다양한 건강욕구에 부응키 위해 시설개선 및 장비 보강과 지역주민들의 실정에 맞는 보건의료사업의 실시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전경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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