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은 20일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학생, 학부모, 교원, 교수 등 관련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 창의성 과학교육 지원단과 미래과학자 양성프로그램 운영보고회를 개최한다. 경북교육지표인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지닌 인재 육성과 창의성 과학 교육 활성화를 위해 초ㆍ중ㆍ고 과학교원 21명이 지난 8월15일부터 8월28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샌디에고캠퍼스 국제교육센터와 현지 교육기관에서 실시한 창의성 과학교육 국외 연수 결과를 보고한다. 또한 보고회에서는 경북도를 3개 권역(남동부, 서부, 북부)별로 나눠 구성된 창의성 과학교육 지원단의 사제동행 창의성 캠프(문경 한성연수원 : 7월30일~8월1일, 교사 1명, 학생 4명이 1팀으로 25개팀 구성, 활동), 창의성과학교육 장학자료 제작, 수업시연회, 워크숍, 세미나 개최 등의 운영결과를 보고한다. 이어서 창의성과학교육지원단 교사 들이 평소 과학체험학습 활동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는 프로그램을 독창적인 기법으로 새로 개발한 창의과학쇼가 식전 이벤트로 펼쳐진다. 오후에는 대학 교수의 전문적 지도와 대학교의 첨단 시설․설비를 활용하여 미래과학자 양성프로그램을 운영한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각 5개팀이 주제 해결을 위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우수 연구팀을 시상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