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전통국수의 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그대로 재현한 '후루룩 국수'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존 국수와 달리 '후루룩 국수'는 면과 국물을 한 번에 조리하는 간편식이며 전통 오방색의 고명 후레이크를 넣어 맛과 멋을 살렸다. 전통적으로 경사스러운 날에 함께 즐기는 음식인 국수를 간편화한 이 제품은 포장지 전면에 한국 전통 민화를 넣어 정겨운 느낌을 표현했다. 또 '행운, 재물, 건강, 행복, 사랑' 다섯 가지 테마의 그림과 문구를 삽입해, 먹는 이의 '장수와 복'을 기원하는 국수의 이미지를 담았다. 농심 최영갑 브랜드 매니저는 "이 제품의 출시를 위해 수만 번에 걸친 조리 실험을 진행했고 전국 유명 국수집 수십여 곳을 돌아다니며 시식했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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