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로 인기를 더해가는 안동학가산온천은 개장 한 달 만에 5만5000명, 지난 11월 9일 10만 명을 돌파한데 이어 개장 100일 기념행사를 22일 개최했다.
개장 100일을 맞은 안동학가산온천은 이미 시설과 수질이 우수하다는 입소문이 전국으로 퍼져 주말에는 발디딜틈도 없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으며 입욕권을 사기위해 매표소 앞에서 순서를 기다리는 것은 기본이고 주차 공간이 없어 되돌아가는 사람들도 많이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다.
안동학가산온천은 고객서비스 차원에서 개장 100일 기념행사로 22일 오후 1시 정각에 매표를 한 고객에게 100송이 장미다발을 증정하고 1개월 무료입욕권 2매, 하회탈 2개, 안동간고등어 12손을 경품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 지급했다.
또 개장 100일 축하공연으로 안동국악단에서 신디, 해금, 대금 공연과 국제마술협회 정회원인 이영우 마술사의 재미있는 마술을 펼쳐 보였다.
안동학가산온천은 앞으로도 고객서비스를 위해 앞으로 이러한 행사를 자주 개최해 편안함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문화온천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윤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