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환경운동연합이 2008년 한해 동안 지역에서 일어났던 주요사건 중 `환경10대 뉴스`를 선정해 28일 발표했다. 포항환경운동엽합은 10대 뉴스 발표와 관련 회원이 주목했거나 시민들의 관심을 필요로 하는 사안을 중심으로 `2008년 환경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포항환경운동연합이 선정한 10대 뉴스는 ▲포스코가 공해피해 대책을 요구하는 주민들을 상대로 고소한 사건 ▲광우병 쇠고기 수입 결정과 촛불시위 ▲경부운하추진과 운하반대 단체의 대통령 고향마을 시위 ▲청록의 지정폐기물 매립과 선그린의 매립재개 신청 등 폐기물 매립장 논란 ▲해양투기로 독도주변 해역 오염심각과 불법해양투기 솜방망이 처벌 ▲미군 저유소 부지 정화사업과 개발 논란 ▲영일만 해역 중금속오염 관련 ▲생활폐기물 자원화 사업 ▲동빈운하 건설, 영일만 가로지르는 11㎞ 교량건설 사업추진 ▲상수도 민간위탁추진과 물 민영화 논란이 10대 뉴스에 선정됐다. 신병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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