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제강부가 한국철강협회가 주최한 `제2회 스틸 유니버시티 코리아 챌린지`에서 일반부 금.은.동상을 휩쓸었다. 30일 포항제철소에 따르면 인터넷 웹사이트(www.steeluniversity.org)에서 온라인으로 열린 대회에서 제강부 소속 이규정(26.여)씨가 금상을, 김태우(28)씨 등 3명이 은상을, 최진두(27)씨가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대회는 `전기로 및 이차정련` 분야에서 국내 대학(원)생 및 철강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뮬레이션 전기로 조업 및 이차정련 조업을 통한 건축 빔 강종의 성분이 해당범위를 만족하 고 정해진 시간 내에 최저가로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포항제철소 제강부는 지난해 제1회 스틸 유니버시티 코리아 챌린지에도 금.은.동상을 석권했다. 포항제철소 관계자는 "스틸 유니버시티 연속 입상의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앞으로도 계속 좋은 성적을 올려 포스코 위상 제고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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