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복규)이 경상북도 재래시장 활성화사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31일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의성군은 전통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2008년도 한 해 동안 총 사업비 43억2,500만원을 들여 의성재래시장 외 4개시장에 대하여 재래시장 활성사업 38억 5,000만원, 경영혁신지원사업으로 구조개선 연구용역 1억1,000만원, 5일장 육성사업 3억 6,500만원을 투자 하여 보다 밝고 쾌적한 전통시장으로 새롭게 탈바꿈한 실적에 대하여 높은 평가점수를 받았다.
또한 의성시장에 아케이드설치와 금성 안계시장에는 장옥보수를 실시하고, 봉양시장에도 기존 장옥을 철거하고 새로운 아케이드 시설로 정비하는 등 전통시장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를 인정받았다.
한편 의성군에서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획기적인 시설환경개선사업 및 색다른 사업추진을 통한 시장경쟁력을 제고시키며 아울러 재래시장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 행사의 하나로 여울연주단(단장 김승배)의 정기적인 공연으로 함께 즐기고 참가하는 전통시장의 새로운 틀을 만들어 가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 도시민의 전통시장 투어를 정기적으로 추진함으로서 시장 활성화를 적극 추진한다고 했다.
정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