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립오천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에게 우리의 전래동화를 소재로 한 재미있는 인형극을 선물한다. 이번 공연의 제목은 인형극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이며 15일 오천도서관 3층 강당에서 10시30분, 11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펼쳐진다. 공연 시간은 40분 정도이며, 전문 인형극단 “별”에서 공연을 맡았으며, 유치원생(어린이집포함) 및 초등학교 저학년생, 그리고 학부모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오천도서관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포항시내보다 문화 예술 공연 관람이 어려운 오천읍과 인근 어린이들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인형극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형극의 관람료는 무료이며 신청방법은 단체는 공문접수, 개인은 선착순 전화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포항시립오천도서관 270-569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복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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