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완선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27일 방송되고 있는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 김완선, 바다, 소유, 러블리즈 케이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이날 김완선은 가요계 후배들을 위한 선물로, 러블리즈 `Ah-Choo` 안무 커버를 선보였다.이를 본 `아는 형님` 멤버들은 "몸이 완전 가볍다" "유연성이 살아있다" "용수철 같다" 등이라며 감탄했다.김완선은 이에 그치지 않고 자신의 히트곡 `오늘밤` `리듬 속의 그춤을`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선보여 변치 않은 실력을 과시했다.김완선은 지난해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서도 최강 동안 미모를 과시한 바 있다.1969년생으로 올해 쉰살인 김완선은 "세월이 지나도 전혀 늙지를 않아서 무서운 김완선입니다"라며 인사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김완선은 실제 쉰 한살 나이가 믿기지 않을 동안 외모와 몸매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았다.김완선은 과거 도둑이 들었던 얘기를 꺼냈는데, 도둑의 소름 끼치는 과감한 행태에 너무나도 무서워 바로 다음 날 집을 팔았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그런가 하면 김완선은 타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팅을 받은 상대가 트레이너라고 밝히며 신나게 운동을 하고 있다고 전해 관심을 끌었는데, 녹화 중 이광기가 즉석에서 깜짝 소개팅을 주선한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모았다.특히 이날 방송에는 김완선, 배윤정을 비롯해 각각 쎈 이미지를 가지고 있거나 공포, 호러와 연관된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 국민의 체온을 낮춰줄 무서운 이야기의 향연이 펼쳐졌다. 지난 2016년 8월 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한류 1세대 스타 김완선(51)이 홍콩 레전드 스타 알란 탐과 24년 만에 재회한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불타는 청춘` 식구들은 홍콩으로 여행을 떠났다. 1969년생으로 올해 쉰 한살인 김완선은 1950년생으로 19살 연상인 알란탐과 격의없는 친구로 지내고 있다.알란탐은 23년전 알게된 김완선을 초대했고, 알란탐과 김완선은 서로를 보자마자 부둥켜안고 반가워했다.알란탐은 전성기때와 같은 끼와 입담으로 청춘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멤버들에게 웃음을 안겼다이날 알란탐은 조용필의 `단발머리`를 중국어로 번안한 `화미인`을 부른 사실을 털어놓는가 하면, 엉덩이로 이름 쓰기 등 소탈한 모습을 드러냈다.알란탐은 `불타는 청춘` 촬영이 끝난 뒤 자신의 SNS에 "김완선은 방부제를 먹은 것처럼 여전히 예쁘고 소녀 같았다"라고 후일담을 전하기도 했다.김완선은 "알란탐이 영어 앨범을 한국에서 냈는데, 나랑 듀엣곡을 함께 부른 것이다"라며 알란탐과의 만남을 원했고, 실제 알란탐이 깜짝 출연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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