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하양이 폭풍성장한 모습을 보여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과거 악성댓글에 시달렸던 사연이 재조명 되고 있다.최근 tvN `애들 생각`에 출연해 화제가 됐던 박민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빠같은 우리아부비~~"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박민하는 이어 "#오빠 같은 아빠 #친구 같은 아빠 #사랑하는 우리 아부비 #붕어빵부녀 #박찬민 #박민하 #박찬민아나운서 #부녀스타그램”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박민하와 박찬민 아나운서는 웃음을 머금고 카메라를 응시한다. 특히 그들의 훈훈한 애정과 닮은 느낌이 돋보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박민하는 이에 앞서 박찬민 아나운서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아부비랑 나랑♡ #얼굴이점점작아지는우리아빠#아빠랑딸#부녀스타그램"이란 글과 함께 올린 사진속 부녀는 훈훈한 외모와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보는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2007년생으로 올해 나이 열 세살인 박민하는 박찬민 아나운서의 딸로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에 출연을 계기로써 배우로 데뷔했다. 박민하양 어머니 김진씨는 지난 2013년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민하양과 관련된 악성댓글과 안티카페에 대해 입을 열었다.김진 씨는 "얼마전 확인해 봤는데 폐쇄 조치를 취해 주셔 아무도 안티카페에 못 들어가게 돼 있더라"라며 "6월쯤 안티카페 폐쇄 요청을 했을 땐 카페 만든 사람들의 권리라 폐쇄 못한다고 했는데 `한밤의 TV연예`와의 인터뷰가 방송된 뒤로 안티카페가 폐쇄됐더라"라 밝혔다.김진 씨는 이어 "어떻게 해서 포털사이트에 민하에 대한 부정적인 연관검색어가 올라오는 건지 잘 모르겠다. 무슨 기준으로 안 좋은 연관검색어가 자꾸 뜨는지 모르겠다"며 안타까워 했다.김 씨는 또 "민하가 아이돌 오빠들과 사진을 많이 찍어서 안티카페나 악성댓글이 올라오는 것 같다"며 "민하는 어려서 이런걸 모른다"라며"아직 아무 것도 모르는 어린 아이인데 속상하다"고 말했다.김진씨는 법적대응과 관련해 "안티카페 등이 또 다시 불거지고 심각해지면 가만히 있을 수 없을 것 같다"라며 "아직은 그 정도까진 아니라고 생각해서 지켜보고 있는 중이다"며 안타카페와 악성 댓글이 심해지면 법적 대응도 고려할 방침임을 시사했다.앞서 민하양 아버지 박찬민 아나운서는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사랑하는 우리 자식을 싫어하는 카페가 생겼다는데 상당이 안타깝다"며 "포털사이트에 폐쇄해줄 수 없냐고 물어봤는데 카페를 만든 사람들의 권리라 없앨 수 없다고 하더라"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당시 박민아양 뿐 아니라 `아빠 어디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윤후군과 민국군에 대한 악성 댓글과 안티카페도 유행처럼 번지고 있어 동심에 큰 상처를 주기도 했다.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 제작진은 당시 출연 아동들에게 악성 댓글로 상처를 주는 악플러들과 전쟁을 선언했다.`아빠! 어디가?` 관계자는 "윤후군의 안티카페를 비롯해 최근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는 아이들에 대한 악성 댓글을 더 이상 두고 볼수 없다"며 "법적 대응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제작진은 "이미 MBC 법무팀과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를 마쳤다"며 "아이들에 대한 악성댓글이 도를 넘어 심각한 상태라 판단이 들어 강경 대응할 방침"이라 경고했다.2014년부터 2915년까지 방송된 `아빠! 어디가?`는 연예인 아빠와 자녀들이 함께 1박2일간 자녀와 여행을 떠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일요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인기 몰이 했다.하지만 인기를 시샘하듯 최근 윤후와 민국의 `안타카페`가 생기는 등 일부 출연 아동에 대한 악의적인 댓글이 인터넷에 난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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