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즈`(Billboard Music Awards)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2관왕에 올라 K팝 새 역사를 만든 가운데 지민과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피처링과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했던 할시(Halsey)와의 아이컨택 관련 에피소드가 화제가 되고 있다.할시(Halsey)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지민과 아이컨택을 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를 만들려고 일부러 마늘을 까고 나서 눈을 비볐다는 귀여운 글을 남겼다.뮤직비디오 촬영 당시에는 너무 긴장한 탓에 지민의 눈을 피했는데 이제 곧 있을 빌보드 뮤직 어워드 퍼포먼스에서는 마늘을 핑계로 눈이 아파서 지민을 볼 수 없다는 귀여운 변명을 SNS를 통해 미리 남긴 것이다.영국 버즈피드 뉴스의 이크란 다히르(Ikran Dahir) 리포터는 누구보다 할시를 이해한다 하며 지난해 10월 방탄소년단의 ‘러브 유어 셀프’ 런던콘서트 일정 중 진행된 인터뷰에서 지민이 자신을 바라보고 악수를 청하며 고맙다고 말하자 순간 얼어붙어 자신도 같이 고맙다고 말해 버렸다며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즈`(Billboard Music Awards)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2관왕에 올라 K팝 새 역사를 썼다. 방탄소년단은 1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2019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톱 듀오/그룹`과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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