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방탄소년단은 공식 트위터에 이날 진행된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 현장에서 토리 켈리(Tori Kelly), 베키 지(Becky G), 시애라(Ciara). 카디 비(Cardi B), 마돈나(Madonna), 드레이크(Drake) 등 해외 스타와의 인증샷을 공개했다.세계적 스타로 성장한 그룹 방탄소년단이 해외 스타와의 인증샷을 공개한 가운데, 특히 토리 켈리(Tori Kelly)와의 인증샷으로 인해 지난 2014년과 2015년에 방탄소년단 지민이 페스타 기간에 공개한 ‘내가 쓰는 방탄소년단 프로필’ 이 다시금 화제가 됐다.2014년 프로필에서 지민은 ‘너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노래’ 라는 항목에 ‘Tori Kelly / Paper Hearts’ 라고 작성했으며, 2015년 프로필에서는 ‘나를 나타내는 노래’ 라는 항목에 ‘‘Tori Kelly / Dear No One / 단지 요즘 너무 좋아서’ 라고 작성했다. 이후 2019년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드디어 방탄소년단 지민은 오래전부터 좋아했던 토리 켈리와 수상자의 위치에서 다시 만나게 된 것이다. 미국의 싱어송라이터인 토리 켈리는 14살 때부터 유튜브에 커버 영상을 포스팅하며 스타 덤에 올랐는데, 2019년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가스펠 앨범상 수상에 이어 이번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도 톱 가스펠 앨범 부문을 수상했다. 지민이 자신을 나타내는 노래라고 소개한 곡은 2014년 11월에 발매한 ‘Foreword’ 앨범의 타이틀 곡인데, 어쿠스틱 기타 라이브 버전의 ‘Dear No one’ 도 매우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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