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준희가 그룹 빅뱅 출신 승리의 단체 채팅방 루머와 관련한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들을 고소하는 등 강경 데응에 나섰다.고준희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오킴스는 4일 악성 댓글을 단 12명의 네티즌들을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오킴스는 "주말 일부 네티즌을 대상으로 1차 고소장 접수를 완료했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공간을 모니터링해 선처 없는 강력한 민형사상 조치를 취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소위 악성 유포자들의 근거없는 소문으로 인해 고준희씨가 그동안 진행했던 수많은 계약 건들이 무산돼 그 피해가 엄청나다"며 "온라인 공간에서 익명 뒤에 숨은 악플러들의 무차별적이고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행위로 인해 한 사람의 일상이 무참히 짓밟혀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앞서 고준희는 클럽 버닝썬 사건과 관련해 `승리 단톡방 여배우` `뉴욕 간 여배우` 등으로 언급되는 등 루머에 시달렸다. 이후 고준희가 KBS 2TV 드라마 `퍼퓸`에서도 하차하자 루머는 더욱 확산됐고, 당시 고준희 측은 "작성자 또는 유포자에 대한 강력한 법적 조치를 현재 진행 중에 있다"고 대응했다. 이와 관련해 오킴스 측은 "고준희씨는 소위 악성 유포자들의 근거없는 소문으로 인해 여배우로서 회복하기 어려운 상처를 입은 것은 분명하지만, 스스로 당당함을 입증하기 위해 형사고소를 비롯해 본인이 취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적극적으로 취해나갈 것임을 밝혔다"고 알렸다. 지난 3월 23일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는 그룹 빅뱅 출신 승리, 가수 정준영, 최종훈 등이 나눈 대화가 전파를 탔다. 해당 대화에는 "투자자 모임에 초대하려고 했던 여배우가 현재 뉴욕에 있어 초대할 수 없다"는 내용이 담겨있었다.이후 문제의 여배우가 승리의 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몸담았던 고준희라는 루머가 돌았다. 고준희는 2017년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은 지 2년 만인 지난 2월 초 전속계약이 종료됐다.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다섯살인 고준희는 2001년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교복을 맞추러 갔다가 우연히 권유를 받고 `SK 스마트 교복 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해 금상을 수상하면서 연예계에 데뷔했다.데뷔 당시 본명인 김은주로 활동했으나, 2006년 MBC 미니시리즈 《여우야 뭐하니》에서 고현정이 맡은 `고병희` 역의 동생 `고준희` 역을 맡아 좋은 평가를 받으며 이후 배역의 이름을 본뜬 고준희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게 됐다. 고준희는 대체불가한 미모와 몸매는 물론 심성까지 착해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준희는 지난 4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에 대한 심경글을 올린바 있다.지난 3월 23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는 그룹 빅뱅 출신 승리, 가수 정준영, 최종훈 등이 나눈 대화가 전파를 탔다. 해당 대화에는 "투자자 모임에 초대하려고 했던 여배우가 현재 뉴욕에 있어 초대할 수 없다"는 내용이 담겨있었다.이후 문제의 여배우가 승리의 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몸담았던 고준희라는 루머가 돌았다. 고준희는 2017년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은 지 2년 만인 지난 2월 초 전속계약이 종료됐다.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다섯살인 고준희는 2001년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교복을 맞추러 갔다가 우연히 권유를 받고 `SK 스마트 교복 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해 금상을 수상하면서 연예계에 데뷔했다.데뷔 당시 본명인 김은주로 활동했으나, 2006년 MBC 미니시리즈 《여우야 뭐하니》에서 고현정이 맡은 `고병희` 역의 동생 `고준희` 역을 맡아 좋은 평가를 받으며 이후 배역의 이름을 본뜬 고준희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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