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나경이 최근 BJ로 활동하고 있는 것이 알려져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며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하나경은 최근 자신의 인터넷 채널을 개설한 뒤 시청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감춰둔 노래실력과 댄스 실력도 확인할 수 있었다.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여섯살인 하나경은 7월 24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된 제 23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대회에서 우정상을 수상했다.영화 `은어`, `전망 좋은 집`, `핑크터치`, 드라마 `별순검`, `막돼먹은 영애씨`, `신기생뎐`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인지도를 쌓아왔다.그러나 정작 유명세를 탄 것은 2012 청룡영화제 레드카펫에서 파격적인 드레스를 입고 넘어져 몸매 노출이 된 것이었다. 당시 수많은 패러디를 양산했고, 지금까지 회자되고 있다.신인시절이던 2009년 `스타킹`에 출연해 `부평동 현영`이라고 자칭하며 거침없는 끼로 MC 강호동과 제작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날 등장하자마자 고전 무용과 파워 살사를 선보인 하나경씨는 관능적인 댄스를 추던 도중, 거침없이 다리를 찢다가 또 갑자기 강호동에게 달려가 불쑥 자신의 허리를 잡게 하고 춤추는 등 정신없이 돌발 상황을 연출했다. 이어 섹시 여가수 채연과의 웨이브 대결에도 기죽지 않고 자신의 매력을 뽐냈다.하나경은 "얼굴, 몸매, 춤, 말빨 다 되지만 현영을 뛰어넘는 만능 엔터테이너가 되기 위해 먼저 스타킹에서 인정받고 싶다"며 "방송 이후 SBS `한밤의 TV연예`로부터 러브콜이 오면 좋겠다”고 당찬 바람을 밝혔다. 또 "`제2의 현영`과 같은 만능 엔터테이너가 되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하겠다"포부를 밝혔다. 지난 2012년 11월 3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3회 청룡영화제` 시상식에 참가한 하나경은 가슴 라인이 훤히 드러나는 파격적인 블랙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아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하나경은 가슴라인은 물론 속옷까지 드러나는 과감한 앞트임 의상과 풍만한 가슴으로 취재나온 기자들과 관객들의 뜨거운 눈길을 받으며 최고의 화제가 됐다.하지만 레드카펫을 밟고 시상식장으로 향하던 도중 드레스 자락을 밟고 넘어지는 바람에 가슴 특정부위가 적나라하게 노출되고 말았다.하나경은 경호원의 도움을 받으며 곧바로 자리에서 일어나 옷차림을 수습하고 팬들과 취재진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를 건네는 프로의식을 발휘하기도 했다.하나경은 `꽈당` 굴욕과 관련해 같은해 12월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선 죄송스럽습니다.. 초청되어 기쁜맘으로 참석한자리에 본의아니게 미끄러져 좋지않은 모습 보여 드렸네요. 조심하겠습니다"라며 사과의 글을 올렸다.강한나의 반전 드레스도 레드카펫의 빼놓을수 없는 의상이다. 지난 2013년 10월 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린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파격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당시 영화 `친구2` 홍보 차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던 강한나는 이날 긴 생머리의 청순한 외모와 어울리는 단아한 블랙 롱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엉덩이골까지 훤히 보일 정도로 깊게 파여있는 반전 뒷태로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엉덩이골이 드러나는 드레스를 시도했던 여배우가 없었기에 이 드레스는 당시 엄청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강한나의 이날 파격 드레스는 역대 여배우들의 파격 드레스중 으뜸으로 손꼽히고 있다.무명에 가깝던 오인혜도 2011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가슴이 거의 드러나는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등장해 화제가 되며 이름 알리기에 성공한 바 있다.오인혜는 이후 유명세를 타며 `강심장`등 인기 예능프로에 출연하며 무명배우에서 벗어났다.특히 오인혜는 레드카펫에서 과시한 지나칠 정도로 큰 가슴이 과거 사진과 비교되며 가슴성형 의혹에 대해 휩싸이기도 했다.당시 오인혜는 "한 성형외과 의사가 오인혜 가슴은 100% 성형한 가슴이라고 말한 적이 있는데 나는 유전적인 영향을 많이 받았다"라며 "고모들도 모두 글래머다. 나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라며 성형의혹에 대해 해명했다..노수람도 레드카펫에서 과도한 노출 의상을 선보였다.노수람은 지난 2014년 12월 17일 열린 제35회 `청룡영화제`에서 중요부위만을 가린 파격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노수람이 입은 블랙 시스루 원피스는 옆라인이 확 트여 속이 훤히 비쳤으며, 가슴라인과 엉덩이가 보일듯 말듯 아찔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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