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펑크 록 밴드 ‘니코틴’이 2월28일 오후 7시30분 서울 서교동 KT&G 상상마당 라이브 홀에서 공연한다.
지난해 12월 새 앨범 ‘사운드퀘이크’를 한·미·일 3국에서 동시 발표한 것을 기념한 ‘사운드퀘이크 투어 2009 라이브 인 서울’ 현장이다.
1993년 일본 지바에서 결성, 데뷔 17년을 맞이한 밴드다. 99년 메이저 활동을 시작하면서 내놓은 싱글 ‘블랙 플라이’가 인기를 얻으며 인지도를 쌓았다. 2002년부터 해외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국내에는 2006년 앨범 ‘판도라’가 소개되면서 몇 차례 내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공연에서는 ‘메스트’, ‘바플라이’등 히트곡들과 새 음반 수록곡들을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