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19일 구성면 상좌원리 마을회관 앞에서 버스를 이용한 이동복지관을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보생 김천시장과 지역유지, 마을주민 및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지역주민들에게 복지혜택을 폭넓게 제공하기 위해 차량을 이용 오지마을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서 맞춤형 서비스로 문제를 해결해 주는 이동복지관은 지역주민에게 큰 관심이 되고 있다. 35인승 버스를 개조해 노래방, 건강검진, 상담실, 이?미용시설 등을 갖춘 이동복지관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지역내 4개 권역을 순회 방문하며 주민들에게 질 높은 복지혜택을 제공 주민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기념식에서 박보생 김천시장은“이동복지관 개관을 통해 주민들의 복지욕구 충족을 위해 한발 더 다가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에서는“지역기관과 주민의 협력체계 마련을 통한 복지인프라 구축 및 사회 안전망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이용과 관심을 당부했다. 최규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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