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두순과 조두순 아내에 네티즌의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 조수순의 아내가 직접 쓴 탄원서가 보도됐기 때문이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조두순 아내는 탄원서에 "저의 남편이 술을 마시고 방황하는 것 외에는 평화로운 가정이었습니다"라며 "한 번도 화를 내본 적이 없습니다" 등의 내용을 적었다.뿐만 아니라 조두순 아내는 '실화탐사대' 제작진과의 짧은 만남에서 "면화를 가긴 간다. 이혼은 하지 않았다"고 전해, 전문가들은 조두순의 아내가 출소한 조두순을 받아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한편 지난 2008년, 경기도 안산에서 8세 여아를 납치 후 성폭행 했던 조두순의 만기 출소 일자는 2020년 12월 13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