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가 없는 고등학생이 친구들을 태우고 차를 운전하다 가로수를 들이받아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7일 전남 영암경찰서에 따르면 18살의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에는 A씨 외 4명이 타고 있었고 남학생 4명과 여학생 1명이 타고 있었다. 이날 운전하도 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으면서 차랑에 타고 있던 19살 B씨가 사망하고, 나머지 동승자 2명도 생명이 위독한 부상을 당했다고 알려졌다.이에 네티즌들은 “소년법 폐지하고 강력 처벌해야한다”, “소년법이 흉악범을 키운다” 등 분노를 표출했다.사고 당시 A씨가 술을 마시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지만 경찰은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났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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